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겐텐.

라멘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겐텐.

3일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다는 말에 기대하고 갔다.

오랜만에 먹는 라멘이라,

음식이 나왔고 보기에는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우리가 시킨건 돈코츠 라멘, 차슈동, 치킨 가라아케.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시켰다.

인천 송도 맛집 겐텐 메뉴

치킨 가라아케부터 한입 베었다.

이런....
홍대에서 내가 엄청 좋아하는 우동집이 있는데 거기 치킨 가라아케가 엄청 맛있다...

그걸 기대한 게 잘못이었는지
튀김도 안 바삭하고
비린내도 났다.

너무 별로였다ㅠㅠ

돈코츠라멘은 우리가 생각하는 면이랑은 다르게 얇은 생면이었는데
뭔가 자극적인 맛이 덜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쏘쏘였다.

국물을 먹는 순간 경악했다.

진심 돼지국밥보다 더 비린 돼지냄새가 났다...

차슈동에서도 돼지 비린내가 나는건 마찬가지...

너무 충격적이었다.

배고픔만 채운채 나왔다.

다신 안가야지ㅠㅠ
완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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