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잖아

용인 처인구 카페 플라워카페 나무기린.

회사언니들이랑 카페가서 수다떨러~
인스타에서 용인 예쁜 카페 탐색 후 고른곳이 플라워 카페 나무 기린.

카페 겸 꽃도 판매하는 곳이다.

인스타 갬성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
카페 안 어디서나 찍어도 이렇게 인스타삘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용인 가볼만한곳 플라워 카페 나무기린 입구.

입구부터 여자여자하니 이쁘다.

뭔가 빈티지스러울꺼 같기도하고 기대되는 용인 꽃집 플라워 카페 나무기린 입구.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용인 처인구 카페 나무기린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꽃으로 이쁘게 꾸며놨다.

완전 내스타일ㅠㅠ
천장에 걸어놓은 드라이플라워도 너무너무 이뽀다..

용인 이쁜 카페 나무기린 내부에 있는 좌식 테이블.

내부가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나눠져있다.

우린 사진을 더 이쁘게 찍기위해 밖에 있는 입식 테이블에 앉았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곳에서 책도 읽을 수 있도록 카페 한 편에 책들도 마련돼있었다.

차례차례나오는 커피들.
내사랑 아인슈페너 (비엔나커피). ₩5500
컵이 너무 이뻤다.
커피도 컵도 내 스타일.

우리는 그때그때다른 요거트, 과일 토스트, 아포가토, 아인슈페너를 시켰다.

플라워 카페 나무기린 사장님이 메뉴 사진을 못 찍게 하셔서 메뉴는 못 찍었다...또르륵

진짜 접시도 이쁘고 컵도 이쁘고 플레이팅도 이뻐서 너무 너무 좋았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음.

용인 데이트 추천 플라워 카페 나무기린.

홈메이드 요거트. ₩6,500
이름이 그때그때 다른 요거트다.
제철과일을 넣은 요거트라고 해서 시켰는데 정말 건강한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달지않고 씹히는 견과류가 건강한 맛을 더해준다.

과일 토스트. ₩7,000
정확한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다.
복숭아쨈을 따로 주고 토스트위엔 누텔라 반 생크림 반이 올려져있다.
보는 것만큼 맛있다.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흡수했던 수준...ㅋㅋㅋㅋㄱㅋㄱ

아포가토. ₩5,500
가격은 정확하지 않지만 맞는 것 같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 샷, 그리고 꽃을 준다.
보기만 해도 행복한 잔.

이제 용인 카페 거리도 투어해봐야겠다.
너무 좋았던 날.

사진찍느라,
카페 구경하느라,
수다떠느라 정신 없었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