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베리코 먹으러 동탄역 부촌에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 고고

동탄역 카페 스타벅스

스타벅스 신메뉴인
홀리데이 돌체 라떼
토피 넛 라떼를  먹었다.

둘 다 아이스로!

물론 이건 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를
적립하기 위해서였다ㅠㅠ

스타벅스 홀리데이 아이스 돌체라떼

위에는 초콜렛으로 된 눈사람이
올려져있다.

휘핑크림은 녹차가루가 섞인
녹차휘핑크림이었다.


아참,
이제 빨대도 플라스틱 빨대대신
종이 빨대로 변경됐다.

환경을 위해서는
너무 좋은데
오랜시간 음료에 꽂아놨더니
변형이 되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도 플라스틱보단
종이 빨대가 훨씬 좋았다.

이렇게 환경오염 문제 직면 후
빠른 시간내에 변경하는
스타벅스가 참 좋다.


이제 신메뉴 하나만 더 마시면
스타벅스  다이어리 득템!

스타벅스 신메뉴 음료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돌체라떼야 매번 먹었던거니..
토피넛라떼도 나름 괜찮았다.
곡물우유지 뭐!
ㅋㅋㅋㅋㅋ

동탄역 스타벅스 위치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95 (오산동)

수원 인계동 가볼만한곳 카페 스타벅스.

스타벅스 신메뉴 티바나 음료 맛 리뷰
스타벅스 시즌메뉴 신규 프로모션

수원 인계동 분위기 좋은 카페 스타벅스 가을 신메뉴 음료에는
알로에 페어 프로즌티와
아이스 얼그레이 티 초코가 있다.

둘 다 티바나 음료다.

먼저,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

일단 비쥬얼로 볼 때 생긴건 엄청 달달하고 상큼하게 생겼다.
맨 밑은 알로에 알갱이들이 깔려있고 음료 위에는 말린 라임이 꽂혀있다.
스타벅스 추천 메뉴 차이티라떼를 좋아하는 나로썬 차이향이 느껴지는 티라고 해서 기대하고 먹었었다.
직원분한테 알로에 페어 프로즌티가 무슨 맛인지 물었을 때 식혜랑 수정과 섞은 맛이 난다고 했다.
그렇게 말했을때 사먹지 말았어야 했던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음료는 전체적으로 슬러쉬마냥 되어있다. 프라프치노보단 입자가 작은 느낌이라 슬러쉬가 제일 적당한 듯.
맛은 역시 식혜와 수정과를 섞은 듯한 맛.
나쁘지도 맛있지도 않은 맛.
상상할 수 없는 오묘한 맛.
음... 달달하지도 그렇다고 상큼하지도 않은 맛이다.
티바나 음료라 그런지 진짜 티에 가까운 맛.

알로에 알갱이를 씹어먹으며 그냥 차이티라떼나 시켜먹자고 다짐했다.

그 다음은, 아이스 얼그레이 티 초콜릿.

이것 또한 비쥬얼은 괜찮다.
우리가 생각하는 달달한 얼그레이 밀크티와 달달한 초코시럽이 어우러져 더 달달한 음료이길 기대했다.
근데 웬걸..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얼그레이맛부터 보기 전에 섞고 맛을 봐서 그런가.
진짜 완전 핵 불호다...
완전 완전.
충격적인 맛.
얼그레이향이 나는건 분명한데 초콜렛의 달달함이 아닌 씁쓸한맛에 얼그레이향이 나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이지...
라고 해도 무슨 맛인지 모를 그런 맛이다.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난 정말 불호다.ㅎㅎㅎ
먹고 충격받은 기억이 아직도 있다.

난 그냥 내사랑 차이티라떼만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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